김장을 마친 뒤 배춧잎과 양파껍질을 한 봉투에 넣으면 수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김장 쓰레기 배출은 부드럽고 깨끗한 채소 잔재물인지, 흙과 질긴 껍질·뿌리가 붙은 일반쓰레기인지 먼저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김장철 한시 배출 방식까지 지역마다 달라 마지막에는 반드시 거주지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오래된 특정 지역의 봉투 규격을 전국 기준처럼 안내하지 않습니다. 지금 손에 든 쓰레기를 어떻게 나눌지 판단하고, 우리 동네의 2026년 특별수거 공지를 찾는 순서까지 설명합니다.
핵심
- 비닐·고무줄·망·끈 같은 포장재부터 채소와 분리합니다.
- 깨끗하고 부드러운 배춧잎·무청·무 조각은 물기를 빼 음식물류 방식으로 배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흙 묻은 겉잎, 양파·마늘 껍질, 대파 뿌리와 고추씨는 일반 종량제 대상인지 확인합니다.
- 김장철에는 지자체가 대용량 일반봉투를 한시 허용하기도 하므로 구청의 올해 공지를 확인합니다.

김장 쓰레기 배출은 전국이 똑같지 않습니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기본 분류 원칙은 비슷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봉투와 한시 허용 기간, 배출요일은 시·군·구가 정합니다. 같은 서울 안에서도 자치구별 운영이 다를 수 있고,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수거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에 남아 있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반 종량제봉투 허용` 같은 문구는 특정 연도와 지역의 공지일 수 있습니다. 연도·지역·주택유형이 모두 같은지 확인하지 않은 채 적용하면 안 됩니다.
따라서 아래 품목표는 1차 분류에 사용하고, 많은 양을 한꺼번에 버릴 때는 올해 거주지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김장 배추 음식물 쓰레기|배춧잎·무청·절인 배추 구분
깨끗하고 부드러워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배춧잎, 무청, 무 조각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하는 지역이 많습니다. 크기가 큰 배추와 무는 수거와 처리가 쉽도록 작게 자르고, 흙과 이물질을 털어낸 뒤 물기를 충분히 빼야 합니다.
절인 배추나 양념이 묻은 채소 찌꺼기도 비닐이나 고무장갑 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염분과 물기를 가능한 한 줄여 음식물 전용봉투나 수거용기에 넣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다만 공동주택 RFID 기기 사용 여부와 투입 가능한 크기는 관리사무소 안내를 따르세요.
젓갈이나 국물이 남았다고 배수구에 한꺼번에 붓거나 쓰레기봉투에 액체째 담지 마세요. 액체를 충분히 분리하고, 지역에서 안내한 음식물 배출 방식에 맞춰 소량씩 처리해야 봉투 파손과 악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마늘껍질·대파 뿌리는 일반쓰레기인지 확인하세요
질기고 건조하거나 흙이 많이 묻어 재활용하기 어려운 부분은 일반쓰레기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원시의 공식 기준은 배추 겉잎 등 이물질이 묻은 채소류, 쪽파·대파·미나리 등의 뿌리, 생강껍질과 마늘대 등을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품목으로 안내합니다.
김장 도중 나온 쓰레기를 다음처럼 먼저 펼쳐 놓고 나누면 빠릅니다.
| 김장 잔재물 | 우선 판단 | 버리기 전 할 일 |
|---|---|---|
| 깨끗한 배춧잎·무청·부드러운 무 조각 | 음식물류 가능성 높음 | 잘게 자르고 물기 제거 |
| 절인 배추·양념 묻은 채소 | 음식물류 가능성 높음 | 포장재 제거, 염분·물기 줄이기 |
| 흙 묻은 겉잎·질긴 뿌리 | 일반쓰레기 가능성 높음 | 흙을 털고 지역 기준 확인 |
| 양파·마늘 껍질, 마늘대, 고추씨 | 일반쓰레기 가능성 높음 | 다른 음식물과 분리 |
| 비닐·망·끈·고무줄·장갑 | 음식물쓰레기 아님 | 재질과 오염 상태에 맞춰 분리 |
표에서 `가능성 높음`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최종 수거 기준이 거주지 조례와 처리시설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안전한 기준은 해당 시청·구청의 현재 음식물쓰레기 안내입니다.
김장쓰레기 봉투|일반 종량제봉투를 쓸 수 있는 경우
김장철에는 짧은 기간에 채소 잔재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부 지자체가 생채소류에 한해 대용량 일반 종량제봉투 사용을 임시로 허용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국 공통 제도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과거 안내에서도 자치구별로 일반봉투, 음식물 전용봉투, 김장 전용봉투 사용이 서로 달랐습니다. 부산 연제구의 사례는 단독주택에서 나온 마른 김장 채소 쓰레기만 특정 기간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도록 했고, 젖은 채소는 음식물 전용 용기를 사용하도록 구분했습니다.
일반봉투 사용이 허용되더라도 음식물과 일반쓰레기를 섞거나, 지정하지 않은 크기의 봉투를 사용하거나, 기간 밖에 배출하면 수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지에서 허용 품목·봉투 용량·배출일·주택유형 네 가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우리 동네 2026년 배출 공지 찾는 순서
김장하기 일주일 전 다음 순서로 확인하면 오래된 정보를 피할 수 있습니다.
- 검색창에 `거주지 구청 + 2026 김장 쓰레기`를 입력합니다.
- 블로그보다 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공식 페이지를 먼저 엽니다.
- 공지의 작성일과 적용 기간이 2026년인지 확인합니다.
- 단독주택·공동주택·소형음식점 중 본인에게 해당하는 대상을 확인합니다.
- 봉투 종류와 크기, 배출요일, 봉투 겉면 표시 필요 여부를 메모합니다.
- 공지가 없거나 표현이 모호하면 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합니다.
서울시 자료는 품목을 이해하는 참고자료로 쓰고, 실제 배출 직전에는 본인이 사는 자치구의 최신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시·도 거주자는 해당 시청이나 구청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페이지를 찾으세요.
김장 당일 쓰레기를 줄이는 준비법
김장 시작 전에 음식물용 통, 일반쓰레기용 봉투, 포장재용 바구니를 따로 놓으면 손에 양념이 묻은 뒤 다시 분류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 상자의 비닐과 고정끈은 배추를 꺼낼 때 바로 분리하고, 흙 묻은 겉잎과 깨끗한 잎도 처음부터 다른 바구니에 담으세요.
한 번에 큰 봉투 하나를 채우려 하지 말고 무거운 물기부터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봉투가 찢어지거나 국물이 새면 수거 장소가 오염되고 다른 재활용품까지 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김장 날짜와 절임배추 배송일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 지역별 기온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절임배추 중량에 맞춘 고춧가루·무·마늘·젓갈 시작량은 별도 계산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배춧잎은 모두 음식물쓰레기인가요?
깨끗하고 부드러운 배춧잎은 음식물류로 분류하는 지역이 많지만, 흙과 이물질이 많이 묻은 겉잎은 일반쓰레기로 안내될 수 있습니다. 상태를 나눈 뒤 거주지 기준을 확인하세요.
절인 배추 찌꺼기는 일반쓰레기인가요?
수원시 등은 염분과 물기를 제거한 절인 배추 찌꺼기를 음식물쓰레기로 안내합니다. 포장 비닐과 고무줄을 제거하고 지역의 음식물 수거 방식에 맞춰 배출하세요.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도 되나요?
일부 지자체가 김장철에 생채소류의 일반봉투 배출을 한시 허용하지만 전국 공통은 아닙니다. 2026년 거주지 공지에서 기간·봉투 크기·허용 품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파트 RFID 기기에 많은 양을 넣어도 되나요?
기기 용량과 공동주택 운영 방식이 다릅니다. 억지로 밀어 넣지 말고 관리사무소에 김장철 별도 수거함이나 추가 배출 방법이 있는지 문의하세요.
양파껍질과 대파 뿌리를 음식물통에 넣어도 되나요?
질긴 껍질과 흙 묻은 뿌리는 음식물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드러운 채소 잔재물과 처음부터 따로 모으세요.
김장 쓰레기는 큰 봉투 하나에 모두 담는 것이 가장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포장재 제거 → 부드러운 채소와 질긴 껍질·뿌리 분리 → 물기 제거 → 거주지의 2026년 특별수거 확인 순서가 더 빠릅니다. 이 네 단계만 지키면 혼합배출로 수거되지 않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