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갈 때 비행기에서 종이 양식을 받아 적던 절차가 사라졌습니다. 비지트재팬웹에 미리 등록하고 QR코드를 받아 가면 됩니다. 검색할 때 일본 입국 신고서 양식을 찾으시는 분이 많은데, 지금은 이 서비스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일본 디지털청이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이고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조작설명서도 한국어판이 따로 있습니다. 일본 입국 신고서 비짓 재팬이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서비스입니다.
핵심
- 계정 만들기부터 QR코드까지 4단계 입니다
-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QR이 하나로 통합됐습니다
- 동반가족도 함께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일본 입국 신고서 온라인으로 바뀐 범위
일본 입국 신고서 온라인 등록으로 어디까지 되는지는 설명서 목차에 드러납니다.
-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등록 (7장)
- 검역(건강상태 확인) (6장)
- VISA 연계 (5장, 선택 사항)
- 면세 수속 (9장, 입국 후)
한국어를 포함해 9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한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입니다.
입국 후에 쓰는 기능도 있습니다. 면세 수속용 QR코드를 따로 발급받을 수 있고, 여행보험 안내와 자연 재해 정보 통지도 들어 있습니다. 등록해 두면 일본에 머무는 동안에도 쓸 데가 있다는 뜻입니다.
비지트재팬웹 QR코드는 하나로 통합됐습니다

예전 정보를 보고 준비하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설명서 개정 이력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3.00 / 2024/01/25 / 기능 추가 버전 공개 · 입국심사, 세관신고의 QR코드 통합 등
2024년 1월 25일부터 QR이 하나가 됐습니다. 그 전에는 입국심사용과 세관신고용을 따로 띄워야 했습니다.
지금은 7장 하나에서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등록”을 마치고 QR코드 한 개를 받습니다. 공항에서 화면을 두 번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 입국 신고서 qr을 따로 찾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면세 수속 QR은 별개입니다. 9장에 따로 있고 입국 후에 쓰는 것입니다. 통합된 것은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두 가지입니다.
일본 입국 신고서 작성법, 계정부터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비밀번호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비밀번호는 10 글자 이상의 영문 대문자+영문 소문자+숫자+기호를 조합한 것이어야 합니다
네 종류를 모두 섞어야 합니다. 쓸 수 있는 기호는 `+-*/=.,:;@!#$%?|~^()[]{}_` 등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설명서가 든 예시는 `Ab1234567+` 입니다.
이메일 주소는 128자 이내입니다. 입력하면 확인코드가 메일로 오고, 그걸 넣어 본인 확인을 합니다.
주의
설명서에 경고가 하나 있습니다. “계정 새로 만들기가 완료될 때까지 이 화면을 닫지 마십시오.” 닫으면 보낸 확인 코드가 무효가 되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메일이 안 오는 경우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스팸메일 폴더를 보시고, 수신 설정에서 @vjw.digital.go.jp 도메인이 거부돼 있지 않은지 확인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중 요소 인증은 임의입니다. 설정하지 않아도 로그인이 됩니다.
일본 입국 신고 방법 4단계
일본 입국 신고서 앱 방법을 찾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용 앱이 아니라 웹이고, 설명서 목차 순서가 그대로 등록 순서입니다.
- 1계정 신규 생성이메일과 비밀번호, 확인코드
- 2이용자 등록본인 정보와 동반가족 정보
- 3입국·귀국 예정 등록항공편과 일정
- 4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등록마치면 QR코드가 나옵니다
3번을 먼저 하려 해도 안 됩니다. 본인 정보가 등록돼 있어야 예정을 넣을 수 있습니다. 순서를 건너뛰려다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그대로 가시는 편이 빠릅니다.
VISA 연계는 5장인데 선택 사항입니다. 단기 관광이라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검역(건강상태 확인)은 6장에 있습니다.
일본 입국신고서 가족은 함께 등록합니다
가족 여행에서 가장 많이 막히는 부분입니다. 각자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설명서에는 3-3 동반가족 정보 등록이 따로 있습니다. 3-4 편집, 3-5 삭제도 있습니다. 즉 한 계정에서 가족을 함께 관리하는 구조입니다.
4장에도 4-4 동반가족 편집이 있습니다. 입국·귀국 예정에 동반가족을 붙이는 단계입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 특히 유용합니다. 아이 이메일로 계정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가족 각자의 여권 정보는 모두 입력해야 하니 여권을 모아 두고 한 번에 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가 여권만 있으면 나이 제한 없이 동반가족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됩니다
이것도 잘 안 알려진 기능입니다. 공항에서 와이파이가 안 잡혀 QR을 못 띄우는 상황을 대비한 것입니다.
로그인 화면에 ‘오프라인에서 Visit Japan Web 이용하기’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오프라인 이용 절차서를 열 수 있습니다.
주의
별지에 “오프라인 이용 사전 준비” 와 “오프라인 이용 시 주의 및 제약 사항” 이 따로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 둬야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공항에서 갑자기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는 기능이 아닙니다.
해외 데이터를 안 쓰실 계획이라면 출발 전에 이 준비를 해 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로밍이나 현지 유심 계획도 함께 정리해 두시면 좋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와이파이를 찾는 것보다 미리 받아 두는 쪽이 낫습니다.
일본 입국 신고서 자주 묻는 질문
비지트재팬웹이 무엇인가요?
일본 디지털청이 운영하는 입국 절차 사전등록 서비스입니다.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미리 등록해 QR코드를 받습니다.
한국어로 쓸 수 있나요?
지원 언어 9개에 한국어가 들어 있습니다. 조작설명서도 한국어판이 있습니다.
QR코드가 몇 개인가요?
2024년 1월 25일부터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QR이 하나로 통합됐습니다. 면세 수속 QR은 입국 후에 쓰는 별개입니다.
가족은 각자 계정을 만들어야 하나요?
동반가족 정보 등록 기능이 있어 한 계정에서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조건이 무엇인가요?
10글자 이상이고 영문 대문자, 소문자, 숫자, 기호를 모두 조합해야 합니다.
확인코드 메일이 안 옵니다
스팸메일 폴더를 확인하시고, @vjw.digital.go.jp 도메인이 수신 거부돼 있는지 보십시오.
인터넷이 안 되면 QR을 못 보나요?
오프라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준비가 필요하니 출발 전에 해 두셔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대체 절차는 이 설명서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미리 등록해 두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출발 전에 할 것
- 1여권을 모아 둡니다동반가족 몫까지
- 2계정을 만듭니다비밀번호 네 종류 조합
- 3본인과 가족 정보를 등록합니다
- 4항공편을 넣어 입국·귀국 예정을 등록합니다
- 5입국심사·세관신고를 등록해 QR코드를 받습니다
- 6데이터를 안 쓰실 계획이면 오프라인 준비까지 합니다
1번을 먼저 하시면 나머지가 한 번에 끝납니다. 가족 여권을 찾느라 중간에 끊기는 경우가 많고, 다시 로그인해서 이어 하려면 어디까지 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입국 절차를 사전등록하는 나라가 일본만은 아닙니다.
세관신고를 등록할 때 면세 범위를 알고 있어야 정확히 적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