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입국신고서는 종이가 없어졌습니다|온라인 등록 72시간 규칙 주의

기내에서 종이 신고서를 받아 적던 방식이 대만에서는 없어졌습니다.

대만 입국신고서는 온라인으로만 받습니다. 미리 안 하면 입국심사 앞에서 휴대폰을 꺼내야 합니다.

주의

주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 공지입니다.

2025년 10월 1일부터 “종이입국신고서를 폐지하고 온라인입국신고서로 전면 대체”됐습니다.

대만 입국신고서는 온라인 등록만 됩니다

대만 입국신고서 온라인 등록 시점과 72시간 규칙을 시간 축에 정리한 도식
3일 전부터, 등록 뒤 72시간 안에

등록 주소는 이곳입니다.

“` https://twac.immigration.gov.tw “`

대만 내정부 이민서(NIA)가 운영하는 TWAC(Taiwan Arrival Card) 시스템입니다.

예전처럼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종이를 기다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종이를 받을 수 없으니 미리 해두지 않으면 현장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입국장 줄에 서서 휴대폰으로 여권 번호를 입력하는 상황이 됩니다. 앞뒤로 사람이 밀려 있으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두 가지 시간 규칙이 있습니다

날짜 조건이 둘인데 방향이 반대라 헷갈립니다.

규칙내용
등록 시작대만 입국 3일 전부터 가능
등록 유효등록 후 72시간 이내 입국

너무 일찍 해도 안 되고, 해두고 미뤄도 안 됩니다.

출발 일주일 전에 미리 끝내두려 해도 화면이 열리지 않습니다. 3일 전부터입니다. 반대로 등록을 마쳤다면 72시간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여행 일정이 바뀌어 며칠 미뤄지면 그 등록은 쓸 수 없게 됩니다. 출발 이틀 전쯤 하시는 것이 양쪽을 다 만족합니다. 짐을 싸면서 함께 처리해 두면 잊지 않습니다. 돌아오는 날짜는 상관없습니다. 이 규칙은 대만에 들어가는 시점만 봅니다.

무료입니다

대만 이민서가 사기 주의 보도를 따로 냈습니다. 제목이 “속지 마세요”입니다.

The Taiwan Arrival Card (TWAC) Online Registration Is Completely Free

완전 무료입니다. 수수료를 받는 사이트는 공식이 아닙니다.

검색하면 대행을 내세운 페이지가 섞여 나옵니다. 주소가 `twac.immigration.gov.tw` 가 맞는지 확인하고 들어가십시오. `immigration.gov.tw` 가 대만 이민서 도메인입니다. 정부 기관 주소인지 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걸러집니다. 대행 업체가 불법인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3분이면 하는 일에 돈을 낼 이유가 없습니다. 입력하는 것은 여권에 적힌 정보와 숙소 주소 정도입니다.

가족은 한 명이 대신 할 수 있습니다

공관 공지 문구입니다.

가족 및 단체 여행의 경우 한 사람이 대표로 동행 인원 16명까지 대신 등록 가능

최대 16명입니다. 부모님이나 아이들 것을 각자 하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권을 모아두고 한 번에 처리하시면 됩니다. 여권 정보를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라 실물이 있어야 편합니다. 여권 사본을 찍어두면 밖에서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것도 각각 등록해야 합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빠지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해야 하나

기한은 명확합니다. 대만 도착 후 입국심사를 통과하기 전까지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해도 되고 공항에 내려서 해도 됩니다. 다만 기내 와이파이가 없거나 현지 데이터가 안 잡히면 곤란해집니다.

출국 전에 끝내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도착해서 하려다 데이터 문제로 막히는 것이 가장 흔한 사고입니다. 공항 무료 와이파이를 쓰려 해도 그 와이파이가 로그인 페이지를 띄우는 방식이면 또 막힙니다.

해외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쓸지는 나가기 전에 정하셔야 합니다.

왜 온라인으로 바꿨나

공지에 이유가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도 자체를 보면 짐작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종이 신고서는 기내에서 나눠주고, 승객이 손으로 적고, 입국심사관이 읽고, 다시 입력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글씨를 알아보기 어렵거나 칸을 잘못 채우면 그 자리에서 다시 씁니다.

온라인 등록은 그 과정을 앞으로 당깁니다. 도착하기 전에 데이터가 들어와 있으니 심사 창구에서는 확인만 하면 됩니다. 이민서가 “더 빠른 통관”을 내세운 것도 그런 맥락으로 읽힙니다. 한국도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전자입국신고를 도입한 나라가 늘고 있어서, 앞으로 다른 나라를 가실 때도 같은 절차를 만나실 가능성이 큽니다. 대만에서 한 번 해보면 다음이 수월합니다.

등록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많이 걸리는 것은 여권 정보 불일치입니다. 영문 이름 철자나 여권 번호를 한 글자 틀리면 넘어가지 않습니다. 여권을 옆에 두고 보면서 입력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3일 전이 안 됐는데 시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면이 열리지 않거나 날짜를 받지 않습니다. 이건 오류가 아니라 정상 동작입니다. 브라우저 문제로 화면이 멈추면 다른 브라우저로 바꿔 보십시오. 해외 정부 사이트는 특정 브라우저에서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시간을 두고 다시 시도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입국심사 전까지만 하면 되므로 당장 급한 것은 아닙니다.

다른 것도 함께 챙기십시오

여행 준비는 서류가 여럿 겹칩니다. 현지에서 운전하실 계획이라면 면허 쪽 조건이 따로 있습니다.

돌아올 때 세관 기준도 미리 보시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종이 신고서는 이제 없나요?

2025년 10월 1일부터 폐지됐습니다. 온라인으로 전면 대체됐습니다.

어디서 등록하나요?

대만 이민서의 twac.immigration.gov.tw 입니다.

돈을 내야 하나요?

무료입니다. 대만 이민서가 완전 무료라고 공식 발표했고,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에 주의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언제부터 등록할 수 있나요?

대만 입국 3일 전부터입니다.

미리 해두면 계속 유효한가요?

아닙니다. 등록 후 72시간 이내에 입국해야 합니다.

가족 것도 한 번에 되나요?

됩니다. 한 사람이 최대 16명까지 대신 등록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해도 되나요?

입국심사 전까지 하면 됩니다. 다만 현지 데이터가 안 잡히면 곤란하니 출국 전을 권합니다.

경유만 하는 경우도 해야 하나요?

공지에 환승 관련 언급이 없습니다. 확인되지 않아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아이도 따로 등록해야 하나요?

각각 등록해야 합니다. 다만 한 사람이 최대 16명까지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등록이 안 넘어갑니다.

여권 영문 이름이나 번호가 한 글자라도 다르면 막힙니다. 여권을 보면서 입력하십시오. 3일 전이 안 됐다면 화면 자체가 열리지 않습니다.

출국 전 순서

  1. 출발 3일 전이 되면 등록 화면이 열립니다
  2. 여권을 모아 한 번에 등록합니다 (최대 16명)
  3. 주소가 twac.immigration.gov.tw 인지 확인합니다
  4. 등록 후 72시간 안에 입국하는 일정인지 봅니다
  5. 완료 화면을 캡처해 둡니다

3번을 건너뛰면 돈을 내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무료 제도입니다. 대만 이민서가 직접 사기 주의 보도를 낼 정도로 흔한 일이라, 주소 한 줄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출처